노아의 홍수 전에는 사람이 정말 900살까지 살았을까?

성경은 아담이 930세까지 살다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900살까지 살았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믿기 힘든 내용일까요? 이것을 우리의 지식을 기준삼아 허구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어떻게 인간이 900살까지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독교인이 왜 성경적으로 창세기에 나온 인간의 수명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아담의 전 생애는 구백삼십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5>

셋의 전 생애는 구백십이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8>

므두셀라의 전 생애는 구백육십구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27>

역사 속에 누군가가 900살까지 살았다는 주장을 믿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100살을 살면 장수한다고 여겨지는 시대에 사람들이 평균 900살까지 살았다고 하는 주장을 있는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쉬운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한 곳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며 그 성경을 진리로 믿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나의 지혜를 넘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수명때문에 성경을 믿기 힘든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이글을 통해 왜 기독교인이 그 수명을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한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증거를 드리기에 앞서 왜 우리가 누군가가 900살까지 살았다는 것을 신뢰하지 못하는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위에 언급드렸다시피 우리가 믿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오래 사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현대 의학으로 봤을때, 인간의 최대 수명은 120세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저는 오히려 이 연구 결과가 성경을 진리로 믿어야 하는 단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과학적 연구가 있기 수천년전에 성경은 똑같은 얘기를 해놓았기 때문 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6:3>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을 보시고는 그들의 수명이 120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는 오늘날 과학적 연구에 따라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이 말씀이 문자 그대로 사실임이 맞다면 나머지 구절 역시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일 것 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영생했을 것임을 믿으십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인간이 900살까지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의심을 하게됩니다. 저는 그 의심이 성경을 신뢰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아담이 900살까지 사는 것을 믿지 못하는 자들의 모순그렇다면 이렇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며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으며 우리가 죽음을 경험해야 하는 이유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그랬다면 아담과 하와가 900살이 아니라 5,000살을 살 수 없었을까요? 아담이 태어난지 6,000년이 되었던 10만년이 되었던 지금도 살아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했으며 하나님마저도 만족하여 보시기에 아주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 죄가 없었다면 인간이 영생했었을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죄를 지은 이후에도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는데 그 이유는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영원히 살까봐 걱정되서라고 얘기하십니다.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남자가 우리 가운데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도다. 이제 그가 자기 손을 들어 생명나무에서 나는 것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염려하노라, 하시고 <창세기 3:22>

그렇다면 영원히 살 수 있었던 한 존재가 900살 밖에(?) 못사는 것이 그렇게 믿지 못할 일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이 왜 죽게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왜 사람이 죽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병 그리고 죽음이란 기본적으로 돌연변이입니다.

인간의 몸에서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약 3개 정도의 돌연 변이가 일어나는데, 이 변이가 우리의 게놈에 쌓이기에 ‘수명’에 한계가 있는 것 입니다. 참고로 60세까지 피부 세포 하나당 약 40,000개의 변이가 일어나는데, 한 사람의 총 변이는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이 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우리는 노화가 되고, 병이 생기며 죽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돌연 변이의 속도가 늦어 지거나 돌연 변이가 치명적이지 않으면 우리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게 되겠죠.

아래 링크들은 수명에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들입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의 한계가 400~500살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다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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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한 내용은 세포 부화 과정 실험에서 자주 쓰이는 예쁜 꼬마 선충의 유전적 경로를 변경시켜 수명을 5배 정도 늘리는데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같은 방법이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미래에 인간의 수명이 500살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하면 영생 할 수 있는 걸까요? 이 변이가 전혀 일어나지 않으면 됩니다.

인간이 살아가며 돌연변이가 없다면 영생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어느분께서 왜 완벽한 하나님이 만든 인간에게 질병이 있냐고 질문하셨는데, 제가 그 이유는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하자, 무신론자들께서 뛰어난 상상력이라며 조롱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죽음의 원인이 무엇이며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오해입니다. 만약 우리 몸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암과 같은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선악과를 먹기 전에 우리의 몸에는 이런 돌연 변이가 생기지 않았을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설계였던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으셨었던 말이죠.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포도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처럼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보시기에 아주 좋다고 하신 완벽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구 역시도 완벽한 환경을 제공했을 것 입니다.

노아의 홍수 이후 수명 감소 패턴

우리가 매일 x-ray를 쬐고 있으면 금방 죽게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가 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x-ray를 조금만 쬐거나 아예 차단이 된다면 돌연변이는 아주 느리게 일어날 것 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노아의 홍수 이전의 환경은 지금에 비해 훨씬 더 좋았을 것 입니다.

성경을 보면, 인간의 나이가 서서히 줄어들다가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인간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멕을 제외하고는 거의 900살 이상 살던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셈이 600살, 아르박삳이 438살로 급격하게 줄더니 벨렉은 239살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205살 그리고 아브라함은 175살을 삽니다. 이는 노아의 홍수가 인간의 수명에 어떠한 식으로던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 감소에는 패턴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명의 감소는 아무런 숫자나 갖다 붙인게 아니라 유전학적으로 설명되는 생물학적 감소 곡선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경의 저자가 생물학자가 아니라면, 성경의 저자가 수학자가 아니라면 이는 실제 사실을 기록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론일 것 입니다.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간의 수명

무드셀라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 969세

무드셀라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로 969살을 살았습니다. 무드셀라라는 이름의 의미는 죽음(무드), 보낸다(셀라)의 합성으로 그의 죽음이 보낸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무드셀라가 죽던 해에 하나님은 심판 즉 노아의 홍수를 보내셨습니다.

만약 기독교인이 인간이 수백년을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뒤죽박죽이 됩니다. 인간의 수명이 120세 밖에 안된다는 현대 과학을 그대로 적용하면,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았으며 사라가 죽은 뒤에 다른 자녀들을 가졌다는 성경의 기록은 허구가 됩니다. 게다가 야곱이 요셉을 만나러 이집트로 들어와서 파라오에게 한 말 역시 허구가 되게 합니다.

야곱이 파라오에게 이르되, 내 순례 길의 햇수의 날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삶의 햇수의 날이 얼마 안 되고 험악하였으며 내 조상들이 순례하던 때에 그들이 누린 삶의 햇수의 날에 미치지 못하나이다, 하니라. <창세기 47:9>

야곱은 자신이 현재 130세이며 자신의 조상들이 누린 삶에 비해 못 살았다고 얘기 합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6장에 보면 모세를 낳은 레위 지파의 족보가 나오는데, 그들의 수명은 대부분 130세가 넘으며 아브라함 때의 사람이었던 욥도 200세 가깝게 삽니다. (고난을 겪고 140년을 더 살았음)

만약 노아의 홍수 이전에 사람들이 900살까지 살았다는  성경 기록을 믿지 못한다면 출애굽 직전 인구의 평균 수명이 130대라는 것도 믿을 수 없을 것 입니다.

성경과 진화론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진화론자들이 추정하는 청동기 시절의 평균 수명은 20세 입니다. (영유아 사망률을 감안해서) 그리고 그 수명은 서서히 증가하다가 20세기부터 급격하게 늘어 납니다. 하지만 이는 의술의 발달 때문이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발전해서가 아닙니다. 과학적인 증거상 돌연 변이의 축적으로 인간은 퇴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창조된 아담의 유전 정보가 세대를 거치며 조금씩 손상되어 전달되는 것을 압니다. 이는 마치 원본을 처음 복사했을 때는 깨끗해 보이지만, 복사본을 복사하고 그 복사본을 또 복사하면, 나중에는 화질이 점점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원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유전학자 Alexey Kondrashow는 논문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우리는 왜 100번도 넘게 멸종되지 않았을까?” 인간이 수십만년전에 진화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런 질문이지만, 성경을 믿고 이 세상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성경은 진화론과는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훨씬 길었으며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입니다. 이는 충분히 과학적으로 타당하며 가능한 일 입니다. 우리의 지식은 부족할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사건을 직접 본 전지한 증인 대신, 당시에 살지도 않았으며 항상 실수하고 제한적인 지식을 가진 인간의 말을 믿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성경은 특히 창세기는 말씀 그대로 이해할 때 완벽하며 왜곡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위에 서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더 정확하게 하나님과 성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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