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메뚜기 다리가 4개 라고 말하고 있는가? – 성경의 오류?

인터넷에서 무신론자들에게 가장 많은 조롱을 받는 말씀 중 하나는 레위기 11장의 말씀입니다. 안티들은 성경이 메뚜기 다리가 4개라고 했다고 주장하며 어떻게든 성경의 권위를 깎아내리려 하고 있으며 많은 크리스천들 특히 청소년들이 그런 말들에 실족해서 넘어집니다. 오늘은 성경에 근거해서 왜 메뚜기 다리가 4개라고 기록됐는지 설명해 보고자 합니다.

성경은 메뚜기 다리가 4개 라고 얘기합니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네, 맞습니다. 성경은 메뚜기 다리가 4개 라고 얘기합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틀렸습니까? 

그건 아닙니다. 설명을 좀 드려볼까요?

성경은 메뚜기 다리가 4개 라고 주장하는가?

네 발로 가며 기는 날짐승은 다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 되려니와 네 발로 가며 기고 나는 것 중에서 발 위에 다리가 있으므로 땅에서 뛰는 것은 너희가 다 먹을 수 있나니 곧 그 중에서 이것들 즉 메뚜기 종류와 흰머리 메뚜기 종류와 딱정벌레 종류와 베짱이 종류는 너희가 먹으려니와 <레위기 11:20~22>

무신론자들은 물론 일부 기독교인들 까지도 성경의 오류라며 조롱하는 구절입니다.

성경은 메뚜기 다리가 4개 라고 말하는가왼쪽의 그림은 메뚜기 사진입니다. 다리가 몇개가 있는 것 같으세요? 6개처럼 보이나요? 그렇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다리의 기준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말입니다.

곤충 다리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러면 다른 질문을 드려 볼께요. 메뚜기에는 손이 몇개가 있나요? 없나요?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그 기준은 현대 과학의 분류법 입니다. 하지만 과거에 특히 성경이 쓰여질 때의 사람들이 현대 과학의 분류법을 알았을까요? 당연히 몰랐겠죠. 그렇다면 당시의 사람들은 우리가 현재 곤충의 다리라고 부르는 것을 어떻게 분류했을까요?

자기 손으로 지탱하며 왕궁에 거하는 거미니라. <잠언 30:28 – 킹제임스 흠정역>

거미에는 다리가 몇개 있나요? 현대 과학은 거미의 다리가 8개 있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잠언을 쓴 솔로몬은 거미에게 손이 있다고 얘기합니다. 즉 당시에는 적어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곤충에게 손이 2개 있고 다리가 4개 있다고 생각 했다고 보는게 가장 합리적인 생각일 겁니다.

현대 과학의 분류만이 참 분류이며 역사속의 사람들 역시 현대 과학의 분류를 따라야 한다는 과격한 주장을 하는게 아닌 이상 성경에서 얘기하는 메뚜기 다리가 4개 라는 표현은 다른 분류에 의한 표현인 것이지 오류가 아니라는 것이겠죠.

그래도 오류라고 얘기하고 싶다구요? 네 그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그렇다면 저도 현대 과학의 오류를 짚어 드려야 겠네요.

동일한 잣대를 현대 과학에 적용한다면?

4족 보행을 하는 침팬지침팬지의 발은 몇개 인가요? 손은 몇 개구요?

현대 과학은 침팬지에게는 손이 두개, 발이 두개가 있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이상하지 않나요? 침팬지는 4족 보행을 하는 동물이거든요. 4족이 무슨 뜻인지 아시죠? 발이 4개라는 뜻 입니다.

어떻게 발이 두개 밖에 없는 동물이 4족 보행을 할 수 있는거죠? 심지어 우리가 침팬지의 발이라고 부르는 것도 손과 비슷하게 생겼고, 나뭇가지 등을 잘 잡을수 있기까지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 신체 기관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이해하기 쉽게 분류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일 뿐 입니다.

우리는 해가 동쪽에서 떴다고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지구가 한바퀴를 돈것과 비슷한 거죠.

성경의 오류를 찾지 말고 우리의 무지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생각도 해보지 않고 성경이 메뚜기 다리를 잘못 얘기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고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선악과 먹은 인간이 그 말씀에 순종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오히려 그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나의 죄를 드러내고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권능이 있으며 양날 달린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둘로 나누기까지 하고 또 마음의 생각과 의도를 분별하는 분이시니 그분의 눈앞에서 드러나지 아니하는 창조물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우리와 상관하시는 그분의 눈에 벌거벗은 채 드러나 있느니라. <히브리서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