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삶이 예표하는 예수 그리스도 – 구약의 그리스도
요셉의 삶이 예수님을 예표한다고 하면 이해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예수님과 요셉의 삶은 놀랍도록 닮아 있으며, 우리에게 자신의 가족에게 배신을 당하고 구원을 하는 구원자의 역할을 감당하며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삽니다. 그래서 창세기의 마지막 14장이 요셉과 관련 된 내용 입니다. 창세기에서 요셉 만큼 자세히 묘사 된 인물은 없습니다. 그만큼 요셉은 예수님을 나타내는 중요한 인물 입니다.
모세와 모든 대언자들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 기록들에서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풀어 설명해 주시니라. <누가 복음 24:27>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요한 복음 5:38>
예수님은 스스로 이 성경 기록이 예수님을 증거하는 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구약에서 수많은 예수님의 예표를 찾을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 나눌 요셉의 이야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모습이 서로 닮아 있었던 것일까요?
첫번째, 그 둘은 모두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받았으나 형제들의 미움을 받았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이 자기의 모든 자식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였으니 …그의 형제들은 자기들의 아버지가 그의 모든 형제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평안하게 말도 할 수 없었더라.
<창세기 37:3~4>
보라, 하늘로부터 한 음성이 있어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7>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보라, 빛나는 구름이 그들을 덮더니, 보라, 그 구름 속에서 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므로 <마태복음 17:5>
그분의 형제들이 그분께 이르되, 여기를 떠나 유대로 들어가 당신이 행하는 일을 당신의 제자들도 보게 하소서… 이는 그분의 형제들도 그분을 믿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세상이 너희는 미워하지 못하나 나는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에 대해 증언하되 곧 세상의 행위들이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라. <요한 복음 7:3~7>
두번째, 그 둘은 자신들이 미움을 받는 곳에 가라는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이 있는 곳으로 가라는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했고, 예수님은 창조주인 자신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미움을 받을 이 세상으로 오셨습니다.
그의 형들이 가서 세겜에서 자기들의 아버지의 양 떼를 먹일 때에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 떼를 먹이지 아니하느냐? 오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로 보내리라, 하니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거늘 이스라엘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노니 가서 네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 보고 내게 다시 소식을 가져오라, 하며 이처럼 그를 헤브론의 골짜기에서 보내매 그가 세겜으로 가니라. <창세기 37:12~15>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이 그분에 의해 만들어졌으되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고 그분께서 자기 백성에게 오시매 그분의 백성이 그분을 받아들이지 아니하였으나 <요한 복음 1:10~11>
세상이 너희는 미워하지 못하나 나는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에 대해 증언하되 곧 세상의 행위들이 악하다고 증언하기 때문이라. <요한 복음 7:7>
세번째, 그 둘을 죽이려는 모의가 있었습니다.
요셉이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아 죽임을 당할 뻔 했다면,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이 죽이려고 했고 실제로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이는 요셉의 삶이 예수님의 예표이며 예수님은 그 실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즉 이제 오라. 우리가 그를 죽여 어떤 구덩이에 던지고 말하기를, <창세기 37:20>
이에 그들이 그 날부터 그분을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니라. <요한 복음 11:53>
그분께서 날마다 성전에서 가르치시거늘 수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백성의 우두머리들은 그분을 죽이려고 꾀하되 <누가 복음 19:47>
셋째, 그 둘은 모두 그들의 의복을 빼앗겼습니다.
요셉이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받고 형제들에게 미움을 받은 상징적인 존재가 채색 옷 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자신의 채색옷을 형들에게 빼앗깁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입고 있던 옷을 속옷 까지 빼앗기십니다.
요셉이 자기 형들에게 이르매 그들이 요셉의 옷 곧 그가 입은 채색 옷을 벗기고 <창세기 37:23>
군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요한 복음 19:23>
다섯번째, 그 둘은 모두 당시 노예가 팔리던 가격에 팔렸습니다.
요셉은 은 20개에 예수님은 은 30개에 팔리셨고, 이는 당시 노예를 거래하던 가격이었습니다.
그때에 미디안 족속 상인들이 거기를 지나가므로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려 은 스무 개를 받고 이스마엘 족속에게 요셉을 파니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이집트로 갔더라. <창세기 37:28>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그를 너희에게 넘겨주면 너희가 얼마를 내게 주려느냐? 하니 그들이 은 서른 개로 그와 언약을 맺거늘 <마태 복음 26:15>
여섯번째, 그 들은 둘 다 죄의 유혹을 받았고 그 유혹을 뿌리 쳤습니다.
요셉이 보디발 장군의 집에 책임자로 있었을 때,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과 함께 자자고 유혹했지만, 요셉은 이를 이겨냈고, 예수님도 성령에 이끌리어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신 후에 사탄의 유혹을 말씀으로 이겨 내셨습니다.
이 일들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길을 보내다가 말하기를, 나와 함께 눕자, 하였으나 그가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게 이르되, <창세기 39:7~8>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의 인도를 받아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들어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시고 그 뒤에 주리시니라. 그 시험하는 자가 그분께 나아와 이르되,… 이에 마귀가 그분을 떠나고, 보라, 천사들이 와서 그분을 섬기니라. <마태 복음 4:1~11>
일곱번째, 그 둘은 모두 거짓으로 고발을 당했습니다.
보디발의 아내는 자신이 먼저 요셉을 유혹해 놓고, 그가 자기를 강간하려 했다고 거짓으로 고발했고, 예수님 역시 신성 모독과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거짓 고발을 당했습니다.
자기 집 사람들을 불러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주인이 히브리 사람을 우리에게 데려와 우리를 희롱하게 하는도다. 그가 나와 함께 누우려고 내게로 들어오기에 내가 큰 소리로 외쳤더니 내가 소리를 높여 외치는 것을 그가 듣고는 자기 옷을 내게 버려두고 도망하여 나갔느니라, 하며 <창세기 39:14~15>
이제 수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온 공회가 예수님을 죽이려고 그분을 대적할 거짓 증인을 구하되 아무도 찾지 못하였더라. 참으로 많은 거짓 증인이 왔으나 그들이 아무도 찾지 못하였더라. 끝으로 두 명의 거짓 증인이 와서 <마태 복음 26:59~60>
여덟번째, 그 둘은 모두 두 명의 다른 죄인들과 함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구원을 받고 다른 하나는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요셉이 감옥에 갇혀 있을때, 파라오의 술 따르는 신하 그리고 빵 굽는 신하와 함께 갇혔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두 강도가 함께 십자가에 달렸습니다. 요셉과 함께 있던 두 신하들 중 술 따르는 신하는 요셉의 해몽대로 살아 났고, 빵 굽는 신하는 처형 당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달린 강도 중에 한 강도는 예수님을 조롱했으나 다른 한 강도는 예수님께 자비를 구했고, 구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파라오가 잔 맡은 우두머리를 잔을 맡는 그의 직책에 회복시키매 그가 파라오의 손에 잔을 주었으나 빵 굽는 우두머리는 나무에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한 것과 같았더라. <창세기 40:21~22>
또 다른 두 범죄자도 죽게 되어 그분과 함께 끌려가니라.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범죄자들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매달린 범죄자 중의 하나는 그분을 욕하며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이거든 네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다른 하나는 되받아서 그를 꾸짖으며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합당한 보응을 받으니 참으로 공정하게 정죄를 받거니와 이 사람은 아무 잘못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고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들어오실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누가 복음 23:32~43
아홉번째 그 둘은 모두 고난 후에 높임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감옥에서 풀려 나온 후 바로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고, 이집트의 파라오가 왕좌 위에서만 요셉보다 높을 것이라고 하며 모든 전권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부활 하신 후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고 기록 합니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릴지니라. 내 모든 백성이 네 말에 따라 치리를 받으리니 나는 왕좌에서만 너보다 높으리라, 하니라. <창세기 41:40>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음이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분을 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있는 이름을 그분에게 주사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과 땅 아래 있는 것들의 모든 무릎이 예수라는 이름에 굴복하게 하시고 또 모든 혀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시라고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빌립보서 2:8~11>
열번째 그 둘은 모두 자신의 백성들 그리고 타국의 사람들 즉 이방인들에게 양식을 제공했습니다.
요셉은 파라오의 꿈을 통해 엄청난 기근이 올 것을 예상하고 양식을 저장해 둔 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백성인 이집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이 후에 다른 지방에서도 사람이 오자 그들에게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예수님 역시 직접 생명의 떡이 되어 진리를 알 수 없고 말씀에 굶주린 사람들에게 양식이 되십니다.
온 이집트 땅이 굶주리게 되매 백성들이 파라오에게 부르짖어 빵을 구하므로 파라오가 온 이집트 사람들에게 이르되, 요셉에게 가서 그가 너희에게 말하는 대로 하라, 하니라. 온 지면에 기근이 있었으므로 요셉이 모든 창고를 열고 이집트 사람들에게 팔았더라. 이집트 땅에 기근이 매우 심하게 되었더라. 모든 지방이 곡식을 사려고 이집트로 들어와 요셉에게 이르렀으니 이는 모든 땅에 기근이 매우 심하였기 때문이더라. <창세기 41:55~57>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내가 곧 그 생명의 빵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것은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빵이므로 사람이 그것을 먹으면 죽지 아니하리라. 나는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니 사람이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리라. 내가 주고자 하는 빵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해 내가 주고자 하는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요한 복음 6:47~51>
열 한 번째, 그 둘의 백성들 그리고 형제들은 그 들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방인 취급을 당합니다.
야곱의 아들들이 양식을 구하기 위해 이집트로 와서 요셉 앞에 서지만 그들은 자기들의 동생인 요셉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선택한 백성인 유대인들은 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하나님이 보낸 메시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이방인의 우상 정도로 취급합니다.
요셉은 자기 형들을 알아보았으나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더라. <창세기 42:8>
형제들아, 이스라엘을 위한 내 마음의 소원과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곧 그들이 구원을 받는 것이니라. 내가 그들에 대해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대한 열심은 있으나 지식에 따른 것이 아니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의를 알지 못하여 자기 자신의 의를 세우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로마서 10:1~3>
열 두 번째 그 들은 모두 자신을 팔아 버린 즉 자신에게 죄 지은 사람들을 용서 했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형들을 보자 거칠게 다루고 그들에게 고난을 허락합니다. 그들을 정탐꾼으로 몰아가 시므온을 가두고 베냐민을 데리고 오게 합니다. 그리고 결국 베냐민에게도 누명을 씌워 형제들을 곤란에 빠트립니다. 하지만 처음 요셉을 팔도록 계책을 세웠던 유다가 회개 하자 자신을 밝히고 그들을 용서 합니다.
예수님 역시 자신을 팔아버린 이스라엘을 고난으로 몰아 넣으시고 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고난 가운데 연단하시지만, 하나님께 돌아와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을 용서하시고 특히 많은 유대인들이 이제 그들의 영적 목마름에서 떠나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있으며 그들을 아무 조건 없이 용서하고 계십니다.
유다가 자기 형제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숨긴들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오라, 우리가 그를 이스마엘 족속에게 팔고 우리 손을 그에게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살붙이니라, 하니 그의 형제들이 만족해하더라. <창세기 37:26~27>
유다가 이르되, 우리가 내 주께 무슨 말을 하리이까? 무어라 고하리이까? 혹은 어떻게 우리를 해명하리이까? 하나님께서 주의 종들의 불법을 찾아내셨사온즉, 보소서, 우리와 이 잔이 발견된 자가 다 내 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하매 <창세기 44:16>
오직 당신들로 말하건대 당신들은 내게 악을 행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오히려 하나님은 그 일이 선이 되도록 계획하사 이 날과 같이 많은 사람을 살려 구원하게 하셨나니 그러므로 이제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어린것들을 부양하리이다, 하고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에게 친절히 말하였더라. <창세기 50:20~21>
그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가 그분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분의 피를 통해 구속 곧 죄들의 용서를 받았도다. <에베소서 1:7>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요한 1서 1:9>
요셉의 삶이 나타내는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크리스챤
그리고 이렇게 그 분을 죽였지만 용서받은 자가 저와 여러분 입니다. 또 이처럼 요셉과 예수님 사이에 많은 유사점이 있고, 또 그 일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창세기를 시작으로 구약을 묵상하면서 느낀 것은 이 구약의 스토리가 이 세상의 역사 특히 교회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큰 그림을 그려서 요셉을 초림하신 예수님으로 그리고 다윗을 재림하실 예수님으로 볼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요셉의 죽음 이후 커다란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곧 그들이 고난에서 빠져나와 출애굽했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가나안 땅에서 그 땅을 정복하기 시작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지 못하고 그 지역 사람들과 타협하며 살게 되므로 그들은 타락하고 점점 우상 숭배에 빠져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도덕적으로 타락하고 결국 하나님이 인정하시지 않은 왕 사울의 아래에서 살다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다윗 아래에서 살게 됩니다.
교회 역시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 교회 핍박 이라는 커다란 고난을 받고 지내다가 결국 로마가 기독교를 합법적인 종교로 인정하고 결국 유럽 전체가 기독교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자신들의 정치적인 목적과 욕심들로 타협을 하고 우상 숭배 및 도덕적 타락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국 적그리스도 아래에 있다가 예수님을 맞이하게 될 것 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이들의 고백
그렇다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우리들이 해야 할 고백은 무엇일까요? 창세기에서 그 답을 찾아보면,
그 해가 끝나고 다음 해에 그들이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내 주께 숨기지 아니하리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내 주께서 우리의 가축 떼도 취하셨사오니 내 주의 눈앞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고 우리의 몸과 땅뿐이니이다. 우리가 어찌하여 우리의 땅과 함께 주의 눈앞에서 죽어야 하리이까? 우리와 우리의 땅을 빵으로 사소서. 우리가 땅과 함께 파라오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씨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땅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하니라. 요셉이 파라오를 위하여 온 이집트 땅을 샀으니 이집트 사람들에게 기근이 임하였으므로 그들이 각각 자기 땅을 팔았더라. 이와 같이 땅이 파라오의 소유가 되니라. <창세기 47:18~21>
우리는 이집트 사람들이 파라오에게 했던 것 처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의 종이 되는 것 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것을 하나님 앞에 숨기지 않고 드러 내야 합니다. 이 말씀의 기근이 있는 시대에 내가 죽지 않기 위해 나와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고, 하나님은 생명의 빵으로 즉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이를 우리는 구속이라고 부릅니다.
그랬을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합니다. 모든 그리스도 인들이 나를 하나님의 소유 삼을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합니다.
나는 죽을수 밖에 없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누가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었습니까? 아무 것도 갖지 않은 사람들 내가 지금 파산하여 죽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입니다.
그분께서 자기 제자들을 향해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왕국이 너희 것이기 때문이요, <누가 복음 6:20>
주의 영께서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그분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며 포로 된 자들에게 구출을, 눈먼 자들에게 다시 보게 함을 선포하고 상처 입은 자들을 자유하게 하며 <누가 복음 4:18>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의 어떠한 고난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이를 통해 나의 가난함과 눈멈, 포로됨과 상처를 깨닫고 하나님 앞에 나의 모든 것을 드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 고난을 받으면 그는 부끄러워하지 말고 도리어 이 일로 인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베드로전서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