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호모 에렉투스’는 뭐냐?”
진화론이 사실이 아니라는 저의 주장에 한 진화론자가 주신 질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려서부터 교과서를 통해 배운 진화론을 신뢰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침팬지와의 공통 조상에서 갈라져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심에는 과학적이라고 생각되어지는 수 많은 화석들의 발견이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화석에는 설명서나 족보가 붙어 있지 않습니다. 즉 화석이 발견 되면 이 화석을 인간이 해석해내야 합니다.
과연 과학자들은 그동안 이 화석에 대한 해석을 과학적으로 잘 해오고 있었던 걸까요? 별로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바뀌는 인류 진화사
그동안 인류 진화사는 계속해서 바뀌어 왔습니다. 물론 새로운 증거가 발견된 측면도 있겠지만, 기존의 증거를 잘못 해석하거나 제한적인 지식안에서 해석해왔기 때문입니다.
2007년 8월 여러 과학 잡지와 신문들은 인류 진화사를 다시 써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들을 실었습니다. [^1] [^2] 진화론자들은 그 동안 호모 하빌리스가 호모 에렉투스의 직계 조상이며 다른 시대를 살았다고 가르쳐 왔지만, 2000년에 발견 된 두 개체 화석의 연대 측정 결과, 두 개체는 같은 시기를 살았다는 결과를 얻습니다.
하지만 이 이론은 10년도 되지 않아 다시 바뀌게 됩니다. 2013년 화석들의 구조적 차이 특히 뇌 용량 차이를 통해 완전히 다른 개체라고 구분했던 호모 에렉투스 , 호모 루돌펜시스, 호모 하빌리스가 함께 살았으며 사실상 같은 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 입니다. [^3] [^4]
드마니시라는 마을에서 발견 된 두개골 들은 모두 다른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함께 매장된 것이 발견된 것이었습니다. 이 발견에 대해 가디언 지는 ” 호모 에렉투스 두개골이 인류 진화사를 혼란 속에 빠뜨렸다.”는 제목으로 다뤘습니다. [^3]
이 기사에서 발굴을 이끌었던 조지아 국립 박물관 소장 David Lordkipanidze는 “만약 이 두개골들을 아프리카에서 따로 따로 발견했다면 사람들은 다른 이름을 붙였을 것 입니다. 하지만 하나의 개체가 다양성을 가질 수 있죠. 우리는 대여섯개의 이름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이들은 사실 같은 계통일 수 있습니다.” [^3] 라고 얘기합니다.
그러면 이는 단순히 호모 에렉투스 만의 문제일까요? 다른 유인원들에 대한 해석은 완벽할까요?
인간과 교배했고 말도 할 수 있었던 네안데르탈인
2015년 6월 과학 잡지들은 네안데르탈인과 관련해서 충격적인 기사를 기고합니다. [^5] 내용인 즉슨 루마니아의 한 동굴에서 발견 된 약 4만년 전 사람의 DNA를 분석한 결과 8~11% 가량의 네안데르탈인 DNA를 발견 했다는 것 입니다. 이 결과는 약 4~6대 위에서 네안데르탈인 조상을 갖고 있었다는 것 인데, 이는 진화론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것 입니다.
논문 [^6] 의 공동 저자인 맥스 플랑크 진화 인류학 연구원인 스반테 파보와 하버드 의과 대학 교수 데이비드 라이치는 입을 모아, 이 결과를 믿을 수 없었으며, 예상치 못했던 일임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이는 진화론의 입장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였지, 창조론자들은 예전부터 네안데르탈인이 인간일 뿐이라고 계속해서 주장해 왔습니다. 이는 DNA 분석을 통해서, 여러가지 행동 증거들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BBC 등 다수의 매체는 [^7] [^8] 네안데르탈인의 설골이 인간과 구조 및 기능 면에서 거의 똑같으며 우리처럼 복잡한 언어 구사 능력을 가졌을 거라는 연구 결과를 보도합니다. 연구진은 이 연구 결과에 대해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을 말하기와 언어 구사에서 찾는 학자들도 많지만 네안데르탈인이 언어를 사용했다면 이들 역시 인간으로 봐야 할 것…” [^7] 이라고 주장합니다.
사실 고인류학자들은 인간과 네안데르탈인을 완벽하게 구분하지 못합니다. 1986년에 발견 되어 네안데르탈인이라고 추정된 유골이 사실은 15세기의 유럽인이라고 밝혀지는 등, [^9] 웃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인류 진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부적절했음을 자성하는 진화론자들
이런 일련의 사건들 즉 기존의 학설이 너무 어이 없게 뒤집어 지는 일들이 빈번 하자, 2015년 네이쳐에서 고인류학자 Ian Tattersall이 쓴 책을 리뷰 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이야기를 잘못 해석하고 있었나?” 라는 글을 통해 [^10] 과학자들이 얼마나 잘못된 해석을 해 왔는지, 진화 인류학에서 얼마나 많은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질 렀는지에 대해 썼고, 또 그것이 일부 전문가들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했습니다. 또 발굴 팀간의 경쟁이 낳는 부작용과 함께 지금까지 네안데르탈인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예상이 전부 잘못된 것이라면 지금 말해지고 있는 다른 가설이나 이론들이 맞는 이야기인이 어떻게 믿을 수 있냐고 반문합니다.
Science Magazine의 에리카 밀람 역시 [^11] “만약 내일, 과학자들이 지난 세기 동안에 상속받았던 어떤 선입견 없이, 호미니드(hominid)의 화석기록 전체를 재발견한다면 어떻게 될까? 미국 자연사박물관(AMNH)의 인류학 명예 큐레이터인 이안 태터살에 따르면, 인간 진화의 결과적 그림은 그들의 전임자들이 오늘날의 고생물학자들에게 물려줬던 것과는 극적으로 다를 것이라는 것이다.” 라고 얘기합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걸까요? 이제부터 (-_- );;; 자세히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지금 지구상의 모든 인류는 단일종 입니다
우선 여러분이 먼저 알아두셔야 할 중요한 과학적 사실이 있습니다. 그 것은 지금의 인간은 단 한 종이라는 것 입니다. 100여년 전만 해도 진화론자들은 인류가 5개의 종이며 백인이 가장 월등하고 흑인이 가장 미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과학적인 거짓을 통해서 미국과 유럽에서는 피그미 족을 비롯한 흑인을 동물원에 가두고 전시했으며 미국에서는 수만명이 강제 불임 시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인류가 5종이라고 생각하는 과학자는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오히려 성경대로 모든 남자는 한명의 남성 공통 조상을 갖고 있고, 모든 여성은 한명의 여성 공통 조상을 갖고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12] [^13] 즉 우리는 흑인이던 백인이던 식인종이던 대통령이던 공통 조상을 갖고 있는 한 종 입니다.
그렇다면 사진에 있는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사람과 가장 작은 사람은 어떨까요? 과학자들은 이 둘을 다른 종으로 구분할까요? 아닙니다. 이 둘은 분명히 같은 종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이 둘의 유골을 다른 장소에서 발견한다면 과학자들은 어떻게 구분 할까요? 과학자들은 뇌의 크기와 키, 팔이나 다리 길이 등의 차이를 이유로 발견 장소나 듣던 노래의 이름으로 이들을 구분 지으려 할 것 입니다.
훌리아 파스트라나의 모습
또 다른 한 분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유인원과 닮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멕시코 원주민 태생의 이 분의 이름은 훌리아 파스트라나, 솜털성 다모증 이라는 유전 질병을 갖고 있었고, 이빨이 고르게 나지 못하다 보니 치은 증식증이라는 희귀 질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윗 턱과 아래 턱 모두 이빨이 불규칙하게 나왔고 서로 반대로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 역시 인간이었고, 우리와 같은 종이였으며 춤을 잘 추었고, 3개 국어를 했다고 합니다. [^14]
만약 과학자들이 이 분의 유골을 아프리카 어딘가에서 발견 했다면 그들은 뭐라고 얘기했을까요? 이빨이 거꾸로 나고 입과 턱이 나왔다. 새로운 종이다. 그렇게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요?
이런 식으로 증거의 부족, 잘못된 해석, 진화론이 사실임을 가정하고 하는 추측등으로 인해서 고인류학자들은 100여년간 잘못된 사실을 과학이라고 가르쳐 놓고도 “과학이란 원래 그렇게 발전하는거야!” 라며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못합니다.
‘호모 에렉투스’에 대한 잘못된 이해들
여러분들은 ‘호모 에렉투스’가 언제까지 살고 있었다고 배우셨습니까? 저는 학창시절때, 약 40만년 되었다고 배운것 같고, 위키피디아를 봐도 10만년전까지 살았다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왜 중국에서 ‘호모 에렉투스’가 14,000년에도 살고 있었다는 결과가 나오는 걸까요? 중국에서 발굴팀을 이끌었던 호주 NSW 대학의 Darren Curnoe는 ”그 뼈(호모 에렉투스)의 젊은 연대는 현저하게 원시적으로 보이는 사람이 중국에서 최초의 농경문화가 번성하기 시작했던 시기에 매우 현대적인 사람들과 같이 공존했음을 보여준다.” 라고 합니다. [^15]
자바 원인의 실제 화석
그렇다면 ‘호모 에렉투스’의 진짜 증거를 보여드립니다.
옆의 사진은 가장 대표적인 호모 에렉투스, 자바 원인의 실제 발견 화석입니다. 물론 각 화석이 수백미터 떨어져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이의 제기도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 세상의 어떠한 천재도 저 세개의 화석으로 저 화석의 주인공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증거를 갖고 진화론은 퍼져 나갔으며 이것이 오늘 날 우리가 믿고 있는 과학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저 증거를 토대로 세계관을 갖고 다른 화석을 해석하며 그 해석은 잘못된 것으로 나타납니다.
우리는 뇌의 크기 만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을까요? 키가 작다고 다른 종이라고 구분할 수 있을까요? 잘못된 가정으로 세뇌된 사람들이 잘못된 결론을 내고 있을 뿐 입니다.
그들은 부족한 증거를 자신에 이론에 맞추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론에 반대 되는 근거를 자신의 이론에 유리하게 해석하기도 합니다.
1976년 고인류학자인 매리 리키는 탄자니아의 래톨리라는 곳에서 여러개의 발자국들이 발견 합니다. [^16] 이 발자국들은 지금 우리 인간의 발자국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이 발자국을 인간의 발자국이라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지층은 366만년 전 지층이기 때문입니다.
래톨리 발자국의 주인은 누구인가?
매리 리키는 이 발자국을 보고 “이 발자국은 오늘날 인간의 발자국과 놀랍도록 비슷하다.” 라고 얘기합니다.
또 시카고 대학의 러셀 터틀 교수는 태어나서 한번도 신발을 신어보지 않은 사람들 70명의 발자국을 연구하고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결론적으로 350만년된 래톨리 발자국은 오늘날 신발을 한번도 신어보지 않은 사람들과 닮아 있다. 어떠한 특징도 래톨리 유인원이 오늘날 우리보다 이족 보행에 능숙하지 못했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만약 래톨리 발자국이 오래되었다고 알려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것이 우리와 같은 종에 의해 만들어 졌다고 결론 지었을 것이다.“ [^17] 라고 합니다.
이는 최근 연구 논문들에서도 확인이 됩니다. 2010년 래톨리 발자국을 분석한 논문은 래톨리 발자국을 만든 사람 혹은 사람들은 인간의 2족 보행처럼 효율적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시키며 걸었다고 결론 내립니다. [^18] 또 한 논문에서는 현대 인간과 현대 원숭이 그리고 래톨리 발자국을 비교하고는 현대 인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이전 연구들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얘기합니다. [^19]
즉 래톨리 발자국과 똑같은 발자국이 더 최근 지층에서 발견되면 과학자들은 의심도 하지 않고 사람의 발자국이라고 얘기했겠지만, 진화론적 관점으로 현생 인류가 존재할 수 없었던 시대의 지층에서 동일한 발자국이 발견되자 동일한 결론을 내리길 주저하는 것 입니다.
그리고는 아예 이 발자국의 주인을 당시에 살았다고 생각되는 루시의 것으로 가정하고 루시가 완벽한 이족 보행을 했다고 주장하기에 이릅니다. 이는 이론에 증거를 끼워 맞추려는 시도이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적으로 루시는 4족 보행을 했습니다
이미 루시는 2000년 네이쳐에 실린 논문을 통해 4족 보행을 했다는 충분한 증거가 제시되었습니다. [^20] [^21] 이는 해부학적으로 손목이 꺾여 있는 각도가 주먹으로 걸은 종의 특징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2016년 한 논문은 [^22] [^23] 루시의 화석을 인간과 침팬지의 것과 비교 했을때, 루시는 나무를 타며 살았고, 밤에도 나무 위에서 잤을거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루시가 2족 보행을 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얘기하지만, 두 발로 걸었다 하더라도 인간에 비해 훨씬 비효율적으로 걸었을거라고 얘기합니다. [^23]
왜 동시대에 어떤 종은 걷지 않았으며, 루시는 걸었는지 진화론자들은 미스테리라고 인정하며 이에 대한 답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이는 적어도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려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루시의 발 모양은 인간의 것과 달랐으며 래톨리 발자국을 만들어 낼 수 없었다는 것 입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다윈주의 패러다임안에서 또 다른 가정들을 세워 루시가 인류의 조상이며 직립 보행을 했다는 주장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증거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래톨리 발자국 입니다.
순환 논리의 오류 – 발자국의 주인이 루시이기 때문에 루시는 직립 보행을 했다
기사의 제목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루시가 직립 보행을 했다는 내용이지만, 그 기사를 들여다 보면, 특정한 가정을 했다는 것이 드러납니다.
그것은 래톨리 발자국의 주인공이 루시라는 가정입니다. 기사는 논문 저자의 인터뷰를 인용하여 “래톨리 발자국의 주인공이 초기 유인원인 루시(오스트랄로 아파렌시스)라고 가정하면…” 이라고 합니다. 물론 논문 저자는 “루시의 발뼈 구조상 래톨리 발자국의 주인이 루시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라고 덧붙이구요. [^24]
즉 결론을 내면 루시가 아니라 래톨리 발자국의 주인공이 현생 인류와 같이 완벽한 직립 보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논문에서 봤듯이 루시는 4족 보행에 필요한 손목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설사 루시가 직립 보행을 하던 유인원이라고 하더라도 그 발 모양이 현생 인류의 발 모양과 정확히 같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진화론에 증거를 끼워 맞추려는 진화론자들
과학자들은 왜 자꾸 무언가를 가정해야 할까요? 그들의 가정은 합리적이라기 보다는 억지스럽게 느껴지며 근거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기 보다는 결론에 근거를 끼워 맞추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인류의 조상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미 호모 에렉투스의 조상이라고 여겨지던 호모 하빌리스 등은 조상이 아닌 다른 종이라는게 밝혀졌고, 네안데르탈인 역시 인류의 조상도 아니거니와 인류와 구분도 하기 어렵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미 과학은 모든 인간의 조상이 한 남자와 한 여자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프리카 출신입니다.
만약 자바 원인이나 북경 원인이 인간의 직접 조상이라면 그들이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간 것일까요? 아니면 아프리카에서 동일한 돌연변이에 의해 똑같은 종의 유인원이 수렴 진화한 것일까요?
진화론의 모든 이론을 종합해서 한번에 보면 전혀 말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이 원숭이와 사촌이라는 신화에서 벗어나 모든 증거를 종합해서 제대로 보면 진화론은 그럴 듯한 얘기가 아니라 허무 맹랑한 소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예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유명 고생물학자 Russell Ciochon이 자신의 연구를 부정한 사건 입니다. [^25] Russell 박사는 롱구포 화석을 호모 에렉투스의 조상 화석이라고 주장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증거들이 발견되고 팔목과 발 화석을 ‘호모 에렉투스’와 연결시킬 수 없게 되자, 인류의 조상이 아닌 유인원으로 인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류 화석에 대해 논문에 나와 있는 몇가지 진화론자들의 코멘트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인간이 출현 했는지, 충분한 화석 기록이 없다.” – N.Takahata [^26]
“나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어둠 속에서 헛손질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자료는 너무나도 빈약하고 파악하기 어려워서 이론을 세워 볼 수가 없다.” – Pilbeam David [^27]
(생명 나무) 덤불의 제대로 된 은유는 왜 발전 된 유인원과 초기 인간 사이의 미싱 링크를 찾는 것이 의미가 없는지를 이해하게 한다. (퀴퀴한 냄새가 나지만 인기 있는 글의 지속적이고 가능성 없는 소망) 연속적인 고리에는 결정적인 연결이 부족하고, 가시 덤불에는 부정에서 긍정으로 넘길 결정적인 단일 링크도 없다. 어떤 가지도 미싱 링크라고 불릴 만한 특별한 상태도 없으며 모든 것은 다양성의 관계를 나타낼 뿐이지, 전환의 수직적인 서열을 보여주지 못한다. – Stephen J. Gould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