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마약에 빠져 사랑을 찾던 사람 – 케런
케런의 어머니가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그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케런에게는 자신을 사랑해 줄 누군가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술과 마약에 의지하며 자살을 생각하던 케런, 예수님을 만나다
술과 마약으로 허무함을 채워보려던 케런은 술을 잔뜩마시고 오토바이에서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녀는 사랑 받고 싶었으며 친구들과 매일 파티를 하면서 이 세상에서 그 사랑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술을 잔뜩 마시고 탄 오토바이에서 알지도 못하는 존재에게 “신이시여 저는 더 이상 살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외치는 순간 온몸 가운데 따듯하고 충만히 사랑을 받는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 느낌을 찾아 나섭니다.
그 따듯한 느낌은 일시적으로나마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할 수 없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 느낌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녀느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심지어 이 느낌이 외계인이 준 것이라고 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유대교 랍비, 점쟁이, 카발라, 요가, 타로 카드, 불교 등 신이 있을 만한 모든 곳을 찾아나섰지만, 오히려 더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취직을 위해 신문을 사게 되고, 신문에서 이상한 광고를 보게 됩니다.
“자연과 동물과 농사를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와 함께 합시다. 무료로 숙식을 제공합니다.”
이 광고를 보고, 자신을 위한 광고라고 생각한 케런은 농장 체험을 하러 떠났고, 2주 후 예배 중에 오토바이에서 느꼈던 동일한 느낌과 함께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케런은 예수님에 대해 알지 못했고, 크리스챤들이 무엇을 믿는지도 몰랐지만 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생각하면서 믿음을 갖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하나님께서 그녀의 텐트에 찾아 오셨고, 5시간 동안 함께 하시며 진짜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다음날 아침 사람들이 케런에게 밤새 무슨일이 물어봤습니다. 케런의 얼굴은 생기로 가득했고, 12일 동안 먹지도 못하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녀는 살아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삶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 이후로 그녀의 삶을 짓누르고 있었던 상처와 아픔들을 보듬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녀는 어렸을때 학대를 받고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기 때문에 그런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하나님과의 교제와 정화와 치유의 과정을 겪으며 진정한 자유와 안식을 얻게 되었고, 결국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술과 마약에 의지해 차가운 이 세상에서 사랑을 찾았던 케런이 예수님을 만나 사랑을 받는 이야기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원본 출처: BRAD TV 예수를 만난 사람 – 카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