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하나님을 만난 사람이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하나님이 계신지를 궁금해 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삶으로 증언할 특별한 한 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죽고만 싶었던 한 장애우가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
여기 소아마비를 갖고 태어나 죽음만을 생각했던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무런 소망이 없는 것 같았고, 그의 삶에는 아무런 목적도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이 세상속에서의 오류였으며, 죽기 위해 시간을 사용하는 한 생물에 불과 했습니다. 그의 마음은 가난했고, 애통했습니다. 그의 삶은 커다란 빈자리, 허무와 목마름으로 가득했습니다. 그의 소원은 빨리 죽는 것이었고, 그것을 위해 담배를 피웁니다.
그는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만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남기는 친구에게 질문 합니다.
“하나님이 나같이 놈도 관심 가져 줄까?”
그러며 자신의 오랜 꿈이 시인이 되는 것임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던 친구는 하나님에게 짧게 기도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제 친구에게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 친구에게 시를 열어주세요. 제 친구가 시인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런 그가 하나님을 만난 후 그는 삶의 진정한 목적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만난 이후 그는 더 이상 오류가 아닌 하나님이 이 세상에 분명한 목적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해 보내신 존귀한 영혼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의 가난했던 마음은 부요해졌고, 그의 애통은 위로 받았으며 그는 온유해 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조금씩 조금씩 써오던 시를 모아 시인이 됩니다. 그는 2004년 부터 “광화문 연가” “내 꿈은 사랑입니다.” 등의 시집을 펴고 정재완 시인이 됩니다.
영화를 하고 싶었지만 무엇을 찍을지 몰랐던 또 다른 청년
역시 삶의 힘겨움에서 벗어나기 위해 영화를 꿈꾸고 중고 비디오 카메라를 구입한 후 무엇을 찍을지 몰라 아무거나 찍다가 그 청년을 만나 19년 동안의 삶을 찍어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소아마비로 인해 죽기만을 기다렸던 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난 과정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고, 그는 이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라고 고백합니다.
오늘날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우울증과 자살 충동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 이 영화의 주인공 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갖고 있는것 같은데도 그 주인공 보다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그에게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있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삶에 커다란 은혜를 경험했고 뚜렷한 삶의 목적과 충만함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생각과 삶과 기도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껴보시기 원합니다.
김우현 감독님의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 팔복 3을 안 믿는분들이 보시기 편하게 짧게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