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인간들의 영적 배후 – 에끌의 오해 16
휴머니즘(Humanism)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휴머니스트(Humanist)라고 하면 대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간의 가치를 중시하는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되어질 때가 많이 있습니다. 휴머니즘을 우리말로 ‘인본주의’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이 ‘인본주의’에 대해서 어떤 마음을 갖고 계신가요?
사람이 먼저인가? 하나님이 먼저인가?
지난 대선때 한 정당의 캐치 프레이즈는 “사람이 먼저다!” 였습니다.
우리는 세상이 우리에게 심어준 가치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본주의자는 누구일까요? 아마도 칼 마르크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산주의는 인본주의의 가치를 가지고 모든 사람이 다같이 잘사는 유토피아를 만들자는 이념을 가지고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주체 사상이 무엇입니까? 북한의 주체 사상 탑에 가면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은 사람. 가장 힘있는 존재도 사람. 사람이 세계의 주인 자기 운명의 주인임을 인류에게 밝혀주신 주체의 위대한 태양 김일성 동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것이 주체사상의 기초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만물의 주인이시며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당신의 뜻대로 이루신다는 신본주의와 반대되는 사상이며, 이런 사상은 공산주의 뿐 아니라 민주주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는 사상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민주주의란 말그대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즉 세상적인 관점으로 완전히 반대인 것 같은 두 시스템은 사실 동일한 인간의 죄성에서 출발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땅을 다스리라고 주신것은 맞지만 그 권세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한 기독교인이라면 실제로 모든 권력이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인은 내 삶의 주인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드린 사람
‘기독교인’이란 무엇입니까? 여러가지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겠지만, 가장 정확한 정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통해서 내 삶의 주인 자리를 예수님께 내어드린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의 삶의 방향키를 내가 정하지 않고 예수님께서 가라시는 곳으로 순종하는 사람들, 나의 꿈과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하나님의 꿈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그들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진짜 기독교인일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선악과를 먹고 죄를 물려 받은 인간이 자기 삶의 주인 자리를 하나님께 내어 놓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 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나 자신의 불가능함을 인정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불가능함을 인정하는 것, 나는 예수님이 아니면 죽을수 밖에 없는 소망없는 죄인임을 자각하고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선악과 먹은 죄인들에게는 인정할 수 없는 자존심 상하는 일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계속해서 성경을 부정하려고 노력합니다.
안타깝게도 유신 진화론은 이런 ‘인본주의’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오프라 윈프리가 부정하는 예수님
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오프라 윈프리는 영성에 대한 한 책을 소개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그 책에서 얘기한 인류의 대표적인 실수 중 하나는 영생의 길이 오직 하나뿐이라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지만, 인류에게는 수백만개의 길이… 그리고 당신이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존재에게로 가는 많은 길이 있다는 것 입니다. 저 분의 길은 조금 다를수 있지만 결국 같은 신에게 다다르며 그 신을 빛이라고 부를수 있다는거죠. 하지만 저 분의 사랑과 친절과 자비가 당신을 다다르게한 똑같은 장소로 저 분을 이끈다면, 저 분이 그 길을 가면서 하나님이라고 부르던 말던은 관계가 없다는 겁니다. ”
또 다른 방송에서 그녀는,
“네 저도 기독교인이예요. 저도 아주 오래전에 그런 생각(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다.)을 가지고 있었죠. 에릭 버터월스의 책 “당신속에 있는 힘”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오긴 하는데, 그 책은 그리스도의 의식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어요. 그 책을 읽기 전까지 저는 당신과 똑같이 생각하고 있었어요. 저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십자가에 못박히기 위해 오셨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예수님이 오신 이유는 우리가 어떻게 예수님을 따라할 수 있는지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였어요. 예수님이 갖고 계셨던 그리스도 의식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라고 얘기합니다.
이미 여러번 소개해 드렸지만, 유신 진화론자들은 오프라와 비슷한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이 땅에 십자가를 지러 오신게 아니라 인간에게 모범이 되기 위해 오셨다는 것, 다시말해 인간 스스로 하나님의 의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성경이 얘기하는 인간의 불가능함과 실패
성경은 계속해서 인간의 불가능함을 이야기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으면 안된다는 단 하나의 계명도 지키지 못했고, 족장들의 시대에도, 사사의 시대에도, 왕족의 시대에도 그들은 율법을 통해 스스로 죄없는 삶을 살 수 없음을 입증했고, 이렇게 도저히 스스로는 구원을 이룰수 없는 불쌍한 인간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그 죄값을 대신 치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또 너희의 죄들과 너희 육체의 무할례 가운데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께서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너희의 모든 범법을 용서하시며 우리를 대적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규례들을 손으로 기록한 것을 지우시고 그것을 길에서 치우사 그분의 십자가에 못 박으시며 <골로새서 2:13~14>
예수님이 이 땅에 십자가를 위해서 오심을 부정하는 교리는 무엇을 근거하는 것 입니까? 오프라 윈프리는 무엇을 근거로 하나님께 도달하는 수백만 가지의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까?
인간은 스스로의 불가능함을 인정하지 않고, 나의 힘으로 하나님을 찾을수 있다고 여기며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제시하신 유일한 방법,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하신 좁은 길이 아닌 존귀한 인간이 스스로 설정한 방법들, 즉 예수님에게 전적으로 의지해야만 얻을 수 있는 구원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없이 존귀한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이뤄낼 수 있는 방법들로 구원을 성취해 낼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인간은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 없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지킴을 통해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겠다던 바리새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는 내 길로 가리니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 죄들 가운데서 죽겠고 내가 가는 곳에 너희가 오지 못하리라, 하시매 <요한복음 8:21>
유신 진화론자들은 성경으로 계시하신 창조의 방법을 무시하고 인간 스스로 이 세상의 기원을 알아낼 수 있다는 착각아래 자신들의 발견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우수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신 진화론자의 블로그만 봐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오랜 지구 창조론과 젊은 지구 창조론을 함께 비판하며 이렇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창세기 저자는 하나님의 창조기간에 관한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주는데 하등 관심이 없었고… 그러니 지구의 연대에 관한 정보를 성경에서 찾으려 하거나, 혹은 과학이 밝힌 지구의 연대를 성경의 본문과 짜맞추려하거나, 두가지 접근 모두 바람직하지 않지요.” 1
과학이 무엇을 밝혔는가?
저는 이 글의 “과학이 밝힌” 이라는 표현에 집중해보고 싶습니다. 제 글을 관심있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과학은 지구의 연대를 전혀 밝히지 못했습니다. 지구의 연대가 46억년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그럴수 없다는 수많은 반론에 대해 제대로된 과학적 설명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심지어 46억년의 지구에 대해 그들이 갖고 있는 유일한 객관적 증거인 연대 측정 결과도 수많은 연대 측정 결과 중에서 선택을 한 것일뿐 연대 측정이 절대적으로 또 일관성 있게 46억년으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그들은 인간의 지식으로 세상을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선악과를 먹고 하나님처럼 되고 싶은 죄인들의 죄성이지 진리가 아닙니다.
그동안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드렸기에 오늘은 과학적인 반론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한가지만 첨언하면 저는 과학 전공자도 아니고, 과학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도 아니지만 수년간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조사하고 공부하면서 발견한 사실이 있는데, 과학자들이 입증했다고 신문기사에 나는 것들은 실제로는 거의 다 입증은 커녕 그들 사이에서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며, 그들은 창조주의 간섭이 없었음을 가정하는 것이지 결코 입증한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또한 창조주의 간섭을 배제함으로써 어쩔수 없이 채택하는 이론들은 굉장히 비상식적이며, 오히려 그들이 주입시키는 틀에서 한발자국 벗어나 객관적으로 상식적이고 합리적으로 따져보면 창조주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다시말해 절대적인 기준에서 과학자들의 실상은 자신들이 연구하는 바를 잘 모르며 그들의 이론은 비상식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 입니다.
배도의 시대
이제 유신 진화론보다 더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 같은 맥락으로 말씀을 드려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교계도 마찬가지 이지만, 기독교내에 WCC나 NCCK같은 진보 성향의 단체들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지만 제가 여지껏 지켜본바로는, 유신 진화론을 지지하는 분들 가운데는 상대적으로 WCC에 호의적인 분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일까요? 개인적으로 분석해봤을때 유신 진화론과 WCC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인간의 지식이나 선악 기준을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음을 보게됩니다.
성경은 분명히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하나될 수 없듯이 믿지 않는 자와 함께 하지 말라고 했음에도 이들은 세계 평화라는 인본주의적인 가치를 목표삼아 종교간의 화합을 이루려합니다. 그래서 WCC 행사 때는 타 종교인들을 초대하고, 또 어떤 교회에서는 평소에도 스님을 초대하여 성전에서 스님의 법문을 듣기도 하고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기도 합니다.
정치적인 행사에 참여하여 하나님과 부처님께 같이 기도하며 ‘나무 아미타불 아멘’ 이라고 마치는 공동 기도문을 웹사이트에 게재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사람들
왜냐하면 이들은 우리가 설명할 수 없고 해결 불가능한 일들만이 하나님의 영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과 예정과 경륜에 의해 움직여가는데 이들은 대통령을 뽑는 것은 인간의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며, 세상의 이치를 깨닫는 것은 과학의 발전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사회 운동을 하며 이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힘으로 이 세상을 살기 좋게 만들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성경을 무시함으로 정의가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기에 이런 노력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혼들은 더 높은 권력들에 복종할지니 하나님으로부터 나지 않은 권력이 없으며 이미 있는 권력들도 하나님께서 임명하셨느니라. <로마서 13:1>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3>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늘의 것을 말씀하셨고 영생을 설명하셨으며, 심지어는 이를 이 땅의 것으로 오해하던 사람들을 책망하셨음에도 이들은 하나님의 사역을 이 땅의 것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기적들을 보았기 때문이 아니요 빵을 먹고 배불렀기 때문이로다. 썩어 없어지는 양식을 위해 수고하지 말고 영존하는 생명에 이르도록 항상 있는 그 양식을 위해 수고하라. 그것은 사람의 아들이 너희에게 주리니 그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봉인하셨느니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6:26~27>
인간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깨달을 수 없습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인간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스스로 깨달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다면 그것은 말씀에 기초할 때 뿐이며, 말씀을 신뢰하지 않는 이들에게 하나님은 미혹을 보내십니다.
이런 까닭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한 미혹을 보내사 그들이 거짓말을 믿게 하시리니 이것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한 그들 모두가 정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데살로니가후서 2:11~12>
하나님처럼 되고 싶었던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고 에덴 동산에서 쫓겨난 후, 가인과 아벨은 둘 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왜일까요? 히브리서 기자는 아벨이 믿음으로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이 믿음은 무슨 믿음일까요?
나에게 자격이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의지하여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이와 반대로 가인은 자신의 제사가 받아질만한 것이며 자신에게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드린 제사였습니다. 어떻게 아냐구요? 가인의 제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그가 크게 분을 품고 심지어는 동생을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자격없는 죄인이라고 생각했다면 자신의 제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을때 분을 품지 않았을테니까요.
이 후 가인의 자손들은 성을 쌓고 문명을 발달시키며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의 힘과 노력으로 이 땅에서 살아나가게 됩니다. 심지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어야 하는 하나님의 결혼 제도를 어기고 자신의 힘으로 여러 아내를 두었던 라멕은 가인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왜곡하고 하나님처럼 되어 자신을 해치는 자는 77배의 벌을 받는다고 선포하기에 이릅니다.
세상이 얘기하는 하나님 vs 성경이 얘기하는 하나님
하나님이 6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왜곡하는 사람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위해 이 땅에 오셨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부인하고 스스로의 생각으로 구원에 수백만개의 길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우상 숭배를 가증히 여기시는 하나님을 부정하고 평화라는 인본주의적 관점으로 하나님의 뜻을 대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길을 전하기 보다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드려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 스스로의 선악 기준과 지식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진리라고 외쳐대는 것 입니다.
어떤 사람이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노략할까 조심하라. 그것들은 사람들의 전통과 세상의 유치한 원리들을 따르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아니니라. <골로새서 2:8>
세상은 모든 종교가 행복을 주기 위해서라고 주장하며 평화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고 미혹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백성은 죄인인 나의 모든 생각을 특히 세상이 가르쳐 준 기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령님을 통해 우리에게 제시하는 기준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의 많은 부분은 세상과 다른 기준을 제시하며 비록 그것이 나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혹은 인류 모두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성경이 말씀하시는 바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