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음을 얘기할때, 나를 위기에서 구해주시는 믿음! 나에게 무언가를 주시는 믿음을 떠올립니다. 가령 예를들어 십일조를 하고 이 십일조를 통해 나에게 재정적 축복을 주시는 믿음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얘기하고 있는 믿음은 이 보다 더 높은 차원 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기 원하시며 이 것을 위해 우리를 여러가지 상황 가운데 넣으셔서 연단받게 하십니다.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는 믿음이 필요 합니다.
포로로 끌고 가는 자는 포로로 끌려갈 것이요, 칼로 죽이는 자는 반드시 칼로 죽임을 당하리니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있느니라. <요한계시록 13:10>
믿음을 통해 형통했던 사람들, 믿음을 통해 고난받았던 사람들
우리의 믿음은 항상 위기의 순간에 나타납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이 세상의 관점으로 봤을때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믿음을 소유하고 있던 수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그들 중에는 믿음을 통해서 건져냄을 당한 사람도 있지만, 고난과 순교를 허락받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신 한가지는 우리의 죄를 사하고 영생을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그런 믿음이 있을까요?
설교본문: 히브리서 11:32~40
32.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4.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36.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37.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39.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40.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2012년 4월 27일-29일, 다니엘 김 선교사 초청 ltc (사랑과진리교회)특별집회 동영상입니다.
함께 설교 하셨던, 팔복의 재해석 그리고 부르심 이라는 설교 역시도 들어보시기를 권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