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과학자들은 ‘다중 우주’를 주장하는가? – Fingerofthomas.org
지난주 저는 (Dennis Prager) 프랑스 니스에서 과학자와 수학자로 구성된 30명의 학자들과 함께 우주가 “설계되었는가? 혹은 적어도 지적인 생명체를 위해서 미세 조정 되었는가?”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예일,프린스턴,하버드,버클리,콜롬비아대학 출신으로 무신론자,유신론자,불가지론자들 다양하게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30여명의 학자들은 모두 우주의 미세 조정을 인정
그들 모두가 공통적으로 어떤식으로든 우주가 생명체의 생존이 가능하도록 미세조정 되어 있음을 인정한다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우리는 분명히 빛의 속도, 중력의 강도, 우주의 팽창속도같은 우주의 시작에 있었던 물질의 정열과, 다양한 물리 변수의 값이 생명체에 꼭 들어맞는 “골디락스 우주”에 살고 있는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이 용어가 누군가를 당황하게 하지 않는다면 우주는 생물의 발생과 인류의 삶에 디자인 되어 있다고 보여졌습니다.
미세조정에 관련되어서 세계에 가장 저명한 과학자들의 논쟁만 인용하더라도 책 한 권을 쓸 수 있을듯 했는데,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물리학자 Gerald Schroeder의 도움을 받아 그 주장 중 일부를 소개하려 합니다. 그는 그 곳에서 물리학을 가르쳤습니다.
미세조정에 대한 과학자들의 코멘트
시카고 대학교과 페르미 국립 가속기 연구소의 천체물리학자 Michael Turner는 “(미세조정의) 정확성은 누군가가 우주 한쪽 끝에서 다트를 던져서 반대쪽 끝에 있는 1 mm 표적을 명중 시키는수준입니다.” 라고 말했고,
아들레이드 대학교의 이론 물리학 교수 Paul Davies는 “(미세 조정보다) 더 놀라운 것은 지구가 아니라 온 우주가 생명의 존재에 대해 작두날 위에서 뛰어 다닐 정도의 밸런스가 잡혀 있다는 것이죠. 자연 상수 중의 어떤 것이라도 아주 약간의 변경이 생기면 완전한 카오스에 빠질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석좌교수 Roger Penrose는 우주의 창조때에 이런 수준의 낮은 무질서도가 잡힐 가능성을 10^10^123 분의 1이라고 계산했습니다.
반종교 불가지론자인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Steven Weinberg는 “어떤 종류의 생명체도 다른 진공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이 소수점 120자리의 정확도로 일어나야 합니다.”라며, 웹사이트는 이에 대해 “이것은 빅뱅의 에너지가 예를 들어 임의 단위로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가 아니고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 었다면 우주 전체에는 어떠한 생명체도 존재할 수 없다는 의미 입니다.
미세조정을 부정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생각
아무리 보수적인 무신론자라도 (진보적인 무신론자들도 있습니다.) 순수한 과학을 근거로 우주가 생명의 발생과 지적인 생명체에 대해 미세하게 조정 되었음을 부정한다는 것은 비합리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지적) 설계를 비과학적인 것으로 분류한다면 그것은 무신론의 신앙이며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은 “지성은 지성에서 온다라던가, 지적 설계자의 설계는 어불성설이다”라는 주장을 내세울 수 없습니다.
그것은 과학을 가장한 신앙에 불과합니다. 많은 무신론 과학자들이 생각없이 이런 류의 논리를 전개 합니다.
‘다중 우주’로 미세 조정을 설명하려는 것은 무신론의 패배를 의미한다
그들은 우주가 아주 아주 많은 혹은 무한대의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다중 우주 라는 관념을 앞세웁니다. 이런 관념은 미세조정을 더 나아가 지적 설계를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죠. 결국 무한한 수의 우주들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우주가 우연에 의해서 발생할 가능성을 높여주죠.
하지만 다른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어떠한 증거가 없을 뿐 아니라 다른 우주와 닿을수 없기에 있을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의 결론만이 남게 되죠. 무신론자들이 다중 우주 만을 주장한다는 것은 우주의 디자인 논쟁에서의 패배를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주가 설계 (기분이 나쁘시다면 우연이나 “충분한 시간”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한 미세 조정)되었다는 증거는 너무나도 압도적이기에 유일한 반론 방법은 “우리의 우주가 무한한 다중 우주 중 하나다!”라는 설명 밖에 없습니다.
과학자이던 일반인이던 솔직한 무신론자들은 과학이 지적 설계자를 나타냄을 인정해야 하고, 솔직한 신자들은 지적 설계자가 반드시 자비로운 하나님일 필요가 없어야 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창조주가 존재함을 인정하는 것은 유일한 옵션이지만, 좋으신 하나님이 있다는 것에는 믿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