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은 팩트 이다! – Fingerofthomas.org
오늘날 교과서에도 진화론은 이론이 아닌 팩트라고 가르친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그들은 과학적인 사실을 과장하고 추측해서 호도하고 있을 뿐이다.
진화론은 팩트 인가?
인터넷에 보면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은 팩트(fact)이다! 라고 얘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네 동의 합니다. 진화론은 팩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들이 얘기하는 진화론의 정의를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의 회장을 역임했던 저명한 진화론자 Francisco Ayala는 2007년 출간한 Darwin’s Gift to Science and Religion이라는 책에서 진화론에 대한 세가지 정의를 설명합니다.
1) 오늘날의 생명체는 이전에 살았던 생명체가 환경적응 현상을 거쳐 같은 종 내의 변이의 범위안에서 변형되었다는 것 (소위 ‘소진화’)
2) 다윈이 얘기했던 진화론의 매커니즘 즉 돌연 변이와 자연선택
3) 오늘날의 모든 생물들의 생명 나무(Tree of Life)를 거슬러 올라가면 단순한 최초 공통 조상에 다다를 것이라는 것
그는 솔직하게 진화론이 팩트라고 하는 사람들은 1)을 의미하는 것이며 2)와 3)은 여전히 엄청난 논쟁속(Tremendous dispute)에 있다고 고백합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지식을 가진 어떠한 창조론자도 1)번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만약 누군가가 진화론이 팩트라고 얘기하면서 1)을 의미한다면 저는 기꺼이 그에 동의할 수 있습니다. 생물은 환경적응 현상을 거쳐 분명히 변화합니다. 그것을 진화라고 부르는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굳이 그런 변화를 진화라고 이름 짓는다면 그런 현상이 팩트임에는 동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불순한 의도를 갖고 1)이 사실이라고 얘기를 하면서 3)을 의미하거나 3)으로 오해하기를 바란다면 그리고 나중에 그 문제를 지적했을때 발뺌할 1) 탈출구를 만들어 놓고 있다면, 그는 진화론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화론자인 Ayala는 다윈이 주장했던 돌연변이와 자연 선택이 대진화를 일으킨다던가, 단순한 공통 조상에서 모든 생물이 발생했다라는 주장을 ‘팩트’라고 하는 것을 부정했습니다.
이는 아얄라 뿐 아니라 수 많은 진화론자들이 특히 화석을 연구하는 고생물학자들이 부정해 온 개념 입니다. 아래에 이와 관련한 수 많은 진화론자들의 발언들을 링크하도록 하겠습니다.
창조론자들은 우리가 관찰할 수 있는 현상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창조론자들도 소진화를 인정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연 선택도 그 현상 자체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하지만 진화론자들은 단 한번도 관찰하지 못한 대진화를 과학적인 팩트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진화론은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의 문제를 떠나 아주 비상식적인 이론 입니다.
마지막으로 Ayala가 한 말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