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이름 ‘야훼’의 비밀
야훼/여호와 (יהוה)라고 부르는 하나님의 이름은 히브리어 네 글자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은 창세기 2장 부터 나옵니다. 하지만 이 이름이 예수님을 나타낸다면 어떻게 생각하시겠습니까?
야훼/여호와라고 발음하는 히브리어 글자는 윧 (י) 헤 (ה) 와 (ו)헤 (ה) 입니다. 언젠가 부터 유대인들은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우리의 입에 담을 수 없다며 이 이름을 발음하는 것을 금지 시켰고, 히브리어는 자음만 있기 때문에 하나님 이름의 진짜 발음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야훼’가 정확한 발음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죠.
어째튼 히브리어는 고대 언어로써 그림 문자 이기도 합니다. 한자에 여러 글자가 어떠한 형상을 상징화 한것처럼 히브리어 역시 각 단어마다 뜻이 숨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히브리어의 첫글자인 알레프에는 숫소 혹은 황소라는 의미가 있고
두번째 글자인 베트에는 집 혹은 장막(텐트)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글자 하나 하나의 의미를 통해 전체 단어의 의미를 찾는 것을 파자라고 하는데, 오늘 저희는 야훼 혹은 윧 헤 와 헤 를 파자해서 그 의미를 알아 보고자 합니다.
윧 헤 와 헤 각 글자 안의 의미
우선 윧 에는 손 (Hand)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헤 에는 창문 혹은 보다 (behold/look) 라는 의미가 있죠.
와 에는 못 (Nail)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윧 헤 와 헤를 조합해 보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손을 보다! 못을 보다!
성경과 못은 굉장히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공로를 얘기할때 항상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표현을 합니다. 또 저희 웹사이트의 이름이 fingerofthomas인 이유는 예수님의 제자 중 도마가 “나는 예수님 손과 옆구리에 있는 못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보지 않고는 믿지 않겠다.” 라고 한 것에 착안해서 그렇게 지었는데요. 그 정도로 예수님의 못자국은 의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가장 객관적인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유대인들은 지금까지도 예수님을 믿지 않고 거부하고 있습니다. 만약 성경이 무신론자들의 말대로 사람들이 지어낸 소설이라면 그런 그들이 왜 하필 하나님의 이름을 야훼 혹은 윧 헤 와 헤로 지었을까요? 그리고 왜 예수님은 그 이름을 따라 손과 옆구리에 못이 박혀 십자가에 돌아가셨을까요?
예수 혹은 예슈아 라는 이름의 히브리어 의미가 “‘야훼’가 우리의 구원이시다!” 라는 의미를 되새기면 더 은혜롭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여러분에게 분명하게 얘기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야훼 하나님이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믿지 못하시겠다면
그의 손을 보십시오. 못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 ‘토라’의 비밀
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말씀이 하나님이셨더라. <요한 복음 1: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그리고 사도 요한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지으셨으며 그 말씀이 하나님이라고 선포 합니다.
히브리어로 성경 혹은 말씀은 토라(תּוֹרָה) 입니다. 그리고 이 토라라는 단어에도 예수님이 숨겨져 있습니다.
토라는 히브리어로 타브, 와, 레쉬, 헿 로 되어 있습니다.
위에 있는 히브리어 상형 문자 혹은 고대 문자의 의미를 풀어 보면
타브 에는 표적, 약속, 십자가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와 에는 못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레쉬 에는 사람, 머리, 높은 사람 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헿 에는 창문 혹은 보라!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합치면 어떤 말이 될까요?
십자가(언약!)에 못박힌 높으신 분을 보라! 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 입니다.
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그러나 너희는 생명을 얻기 위해 내게 오기를 원치 아니하는도다. <요한 복음 5:39~40>
너희가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그가 나에 대하여 기록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들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요한 복음 5:46~47>
하나님의 말씀은 한치에 오차도 없으며 완벽하게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그 분의 구원의 사랑을 보여 주십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을 찬양 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반드시 들려야 하리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요한 복음 3:14~17>